동시대와 호흡할 수 있는 극작가와 새로운 창작극을 개발하기 위해 2021년 여정을 시작했습니다. 동물권, 다양성, 기후위기와 지속가능성, 디지털 전환 등 현재,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와 공유하고 싶은 담론들을 중심으로 아이디어 구상부터 집필의 전 과정을 함께합니다.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은 작품개발 과정 동안 작품창작에 필요한 여러 활동을 지원받으며, 1, 2차 낭독회를 거쳐 창작의 전 과정을 국립극단과 협업합니다.
2021년 [창작공감: 작가]의 김도영, 배해률, 신해연 세 작가의 작품이 2022년 봄, 인간과 비인간, 나와 타자의 공존이 ‘환유’하는 세계들을 담고 찾아옵니다.